키피 자키야: 오랜만이네요!
……아, 설마 내가 누군지 잊어 버린 거예요?
'주간 레이븐'의 기자, 키피 자키야잖아요!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지난번 라이트닝 특집 때 신세 졌었잖아요!
정말……!
키피 자키야: 실은 요즘 돌고 있는 어떤 소문에 대해
아는 게 없으신지 물어 보려고요.
키피 자키야: 최근 들어 다날란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기묘한 검은색 탈것'과 '기계 장치 병사'를 추적하고 있거든요.
뭐 아는 거 없으세요?
키피 자키야: 으~음, 처음 듣는 얘기인가 보네요.
갈레말 제국의 신형 마도 병기가 아닐까 하는
소문까지 돌아서 걱정하는 사람도 많은데!
키피 자키야: 이 일엔 갈론드 아이언웍스도 조사에 착수했다고 하니,
만약 최초로 특종을 잡으면 스타 기자는 떼 놓은 당상……!
어떤 정보든 알게 되면 나한테 알려 줄래요?
키피 자키야: '기묘한 검은색 탈것'을 목격했다는 정보는
중부 다날란의 검은솔 들판 부근에서 많아요.
혹시 뭔가 알게 되면 나한테 가장 먼저 알려주세요!
'검은 청년'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

젊은 청년의 목소리: 제기랄!
제발 좀 움직여라…….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검은 청년: 저기 말이야, 이 부근에
주유소 같은 건 없을까?
검은 청년: 하아, 왜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거냐고.
그리고 여긴 대체 어디야…….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검은 청년: 다날란……? 에오……르제아?
그게 어디야, 처음 듣는데…….
검은 청년: 그런데 당신 지인 중에 자동차 고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아무래도 고장 난 것 같은데…….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검은 청년: 오!
다행이다…… 슬슬 지쳤거든.
검은 청년: 일단 근처까진 밀고 가야만 하나…….
검은 청년: 당신도 좀 도와주겠어?
혼자선 힘들어서 말이지.
검은 청년: 그런데 당신 이름은?
녹티스: Artan? 아무튼 잘 부탁해.
난 녹티스.
녹트라고 부르면 돼…….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그럼 갈까.
그나저나 이렇게 또 차를 밀게 될 줄은 몰랐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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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론드 아이언웍스 조사원: Artan 님 아니십니까!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갈론드 아이언웍스 조사원: 호, 혹시 이게 그 소문의……!?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갈론드 아이언웍스 조사원: '기묘한 검은색 탈것'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어서
각국으로부터 갈론드 사에 조사 의뢰가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이 근방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갈론드 아이언웍스 조사원: 시드 회장님도 바로 근처에 와 계십니다.
모셔올 테니 잠시 기다려 주시겠어요?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시드: 여어, Artan!
설마 자네한테 선수를 빼앗길 줄은……!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시드: 과연, 이게 그 소문의……
확실히 갈레말 제국의 마도 병기와는 다른 듯하군…….
시드: 그가 이 물건의 주인인가?
대체 정체가 뭐야?
시드: 흠, 이름은 녹티스…… 그 이외엔 불명……
에오르제아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다 이건가…….
시드: 혹시 예전의 나처럼 기억을 잃기라도 했나?
녹티스: 아까부터 대체 뭐야.
당신이 시드란 말이야?
내가 아는 시드가 아니었잖아…….
녹티스: 그건 그렇고, 레갈리아를 고쳐줄 수 있긴 해?
시드: 이 녀석 이름이 레갈리아냐…….
그런데 처음 보는 기술로 가득해서 말이지.
장담은 못하지만 아무튼 최선을 다해 보마.
녹티스: 땡큐!
그런데…… 지금은 수리비를 낼 돈이 없는데…….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시드: 그 문제라면 걱정 마라.
이 녀석을 보니까 기술자로서의 피가 끓어오르거든……
돈은 필요 없다.
녹티스: 진짜!? 고마워!
시드: 아 참, Artan.
'기계 장치 병사'의 소문에 대해선 누구한테 들은 거냐?
시드: 그것도 조사 대상에 포함돼 있거든.
묘한 가면을 쓴 인간인데, 인간 같지 않은 동작으로 공격해 온다더군.
뭔가 정보를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했건만…….
녹티스: 그거 혹시…… 마도병 말하는 거야?
시드: 마도병?
녹티스: 맞아.
니플하임……이라고 말해 봤자 잘 모르겠지만
그곳의 군대가 사용하는 기계 병사지.
녹티스: 그놈들의 기지에서 이상한 장치를 발견했었는데……
정신을 차렸더니 여기더라니까……
나도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어…….
시드: 흠, 쉽게 믿기지 않는 얘기지만……
실제로 눈앞에 미지의 기술 체계에 속하는 산물이 있으니…….
전송 장치의 오작동 같은 걸로 다른 세계에서 표류돼 온 건가?
시드: 아무튼, 녹티스 군이라 했나.
'기계 장치 병사'를 조사해 보는 게 어떤가?
동쪽의 부정한 계승자 부근에서 목격 정보가 있는데.
녹티스: 하긴, 그 녀석들이 진짜 마도병이라면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힌트가 될지도.
녹티스: 알았어, 가 볼게.
시드: 이봐, 기다려!
시드: 이곳 지리를 잘 모르는 그가 혼자 다니는 건 조금 걱정돼.
이건 내가 어떻게든 고쳐 볼 테니
그를 한번 따라가 봐 주지 않겠나?
'검은 청년'의 목표 '중부 다날란 '지정 지점' 둘러보기'를 달성했습니다!

녹티스: 이 근처에서 '기계 장치 병사'를 봤다는 소문이 있던데,
너도 그게 신경 쓰여서 왔어?
녹티스: 그럼,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자.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조금 더 가 볼까…
레벨 50으로 조율되었습니다.
녹티스: 뭐야, 이 자식도 덤비는 거야!?
빡센데…….
녹티스: 이건 어떠냐!
레벨 조율이 해제되었습니다.
'검은 청년'의 목표 '부정한 계승자의 돌발 임무에 참가하여 적 처치'를 달성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좋아, 완벽해…… 이까짓 것쯤이야!
녹티스: 단서는…… 없는 것 같고.
적이 더 없는지 보고 올게.

녹티스: 정말 마도병이었어.
저 녀석들도 나와 같이 이쪽으로 넘어온 건가.
녹티스: 그런데 원래 세계로 돌아갈 힌트는 전혀 없었어.
젠장, 어떻게 해야 돌아갈 수 있는 거야!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잡지 기자와 아는 사이였어?
그거 괜찮은 생각인데.
녹티스: 뭐 일단 레갈리아로 돌아가자고.
'검은 청년'의 목표 '지정 지점에서 대기'를 달성했습니다!

갈론드 아이언웍스 조사원: 요즘 소문이 자자한 '기계 장치 병사'는
제국군의 신형 병기일까?
꼭 한번 보고 싶은걸!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시드: '기계 장치 병사'는 만나본 거냐?
시드: 뭐? '기계 장치 병사'와 싸웠다고!?
그럼 소문이 사실이었나…….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시드: 그렇다면…… 어떤 기술과 재질이 이용됐는지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지는걸.
Artan, 부탁이 있다.
시드: 혹시 또 그 녀석들과 만나서
부품류를 입수하게 된다면 내게 가져와 주겠나?
갈론드 아이언웍스 조사원: 그럼 부품을 입수하시게 되면, 저나
에오르제아 세 도시에 있는
저희 회사 조사원에게 전달해 주시겠어요?
갈론드 아이언웍스 조사원: 시드 회장님!
회장님께선 레갈리아의 수리는 물론이고, 산더미처럼 쌓인
업무부터 어서 빨리 처리해 주세요!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어라…… 레갈리아는?
시드: 안심해라. 잠시 옮겨 뒀을 뿐이니까.
이미 어디가 고장 난 건진 대충 파악해 뒀다.
다만, 교환할 부품을 다시 제작하려면 시간이 걸려.
시드: 그리고 냄새를 맡은 가십지 기자가 나타나서 말이지.
이래저래 작업에 방해가 돼서 울다하 조차장을 잠시 빌려서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수리하기로 했어.
녹티스: 아 그랬구나.
그럼 문제없어, 고마워.
날카로운 여성의 목소리: 당신이 소문의 그!?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아주 신선한 차림새를 하고 있네요~!
녹티스: 뭐야, 당신은.
키피 자키야: 앗, 소개가 늦었네요!
'주간 레이븐'의 기자, 키피 자키야라고 합니다!
키피 자키야: 당신이 '기묘한 검은색 탈것'의 운전수인 거죠?
녹티스: 그건…… 레갈리아 말하는 거야?
키피 자키야: 레…… 레갈…… 뭐라고요?
녹티스: 레, 갈, 리, 아.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아하, 그 탈것의 이름이 레갈리아인 거군요!
키피 자키야: 그럼 계속해서 취재 좀 할게요!
레갈리아의 운전수님, 당신은 어디에서 오신 거죠?
에오르제아에선 본 적 없는 이동 수단입니다만…….
녹티스: 나도 잘 모르지만, 여행을 하다가 전투를 했는데……
끝나고 정신을 차렸더니 여기더라고.
녹티스: 난 빨리 돌아가야 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거든…….
키피 자키야: 으음, 이세계에서 온 청년이라……!
참고로 어떤 여행을 하시던 중이었죠?
녹티스: 그게 말이지, 소중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동료들과…….
키피 자키야: 약속인가요……? 그분과는 어떤 관계이죠……?
동료들이라면 몇 명……?
녹티스: 잠깐 기다려 봐!
당신, 기자라면 나 좀 도와주지 않겠어?
나도 정보가 부족해서 곤란하던 참이었거든.
키피 자키야: 네, 물론이죠!
'주간 레이븐'의 정보망을 아낌없이 빌려 드릴게요!
……단, 저희랑 독점 인터뷰를 해주세요~♪
녹티스: 좋을 대로 해.
키피 자키야: 그럼, 여기서 계속 서서 얘기하긴 좀 그러니까
울다하에서 더 자세한 얘길 들려주실래요!?
'검은 청년'의 목표 '시드와 대화'를 달성했습니다!
시드: 이미 어디가 고장 난 건진 대충 파악해 뒀어.
다만, 교환할 부품을 다시 제작하려면 시간이 걸리니,
조금 기다려 줘.

녹티스: 질문 세례를 받아서 녹초가 됐어…….
키피 자키야: 녹티스 씨와의 독점 인터뷰는 대성공!
약혼자와 만나러 가는 도중이었대요!
키피 자키야: 이세계에서 온 청년, 약혼녀와 감동의 재회를 할 수 있을까!?
응, 무조건 1면 특종 기삿감이에요!
키피 자키야: ……그,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나도 가끔은 1면을 장식하고 싶단 말예요!
그리고 정보는 확실하게 제공해 드릴 거고요!
키피 자키야: 이미 다른 동료 기자들한테도 무슨 정보가 있으면
이쪽으로 연락해 달라고 부탁해 뒀어요.
뭐라도 알아내면 좋을 텐데…….
키피 자키야: 응, 나야.
뭐 좀 알아냈어?
키피 자키야: ……아, 진짜!?
고마워, 정말 고마워!
키피 자키야: 모험가님, 됐어요!
동료 기자한테서 유력한 정보를 얻었어요!
키피 자키야: 조금 멀리 가야 하니까
준비가 되면 말해 줄래요?
녹티스 님과 같이 가 봐요!
'검은 청년'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준비가 끝나셨나 보네요!
그런데 검은장막 숲에서도
'기계 장치 병사'의 목격 정보가 있었나 봐요!
키피 자키야: 다만, 정보를 준 동료도 소문으로만 들었대요.
그러니까 그리다니아에 가셔서
목격자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면 어떨까 싶어요.
녹티스: 그렇겠네.
그럼 그곳, 그리…… 어쩌고 하는 곳에 가서 얘길 들어 보자고.
키피 자키야: 앗, 잠깐만요. 이곳 지리는 잘 모르시니까
그리다니아엔 제가 안내해 드릴게요!
저를 따라오세요!
녹티스: 그래, 부탁할게.
'심야의 방문자 '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

아드르포르: 기계 장치 병사라고요?
죄송합니다. 그런 얘기는 들어 본 적이 없는데요.
마르크로르: 그 소문이라면 들은 적이 있어.
동부삼림 '호손 일가의 산장' 부근의 숲속에서
인형처럼 생긴 병사를 봤다고 우기는 녀석이 있거든.
아드르포르: 흐음, 그런 소문은 금시초문이네요…….
기계 장치를 달고 있는 음침한 인형이라……
그런 걸 숲에서 만난다면 등골이 오싹할 것 같군요…….
'심야의 방문자 '의 목표 '그리다니아에 있는 아드르포르와 대화'를 달성했습니다!
아드르포르: 기계 장치를 달고 있는 음침한 인형이라……
그런 걸 숲에서 만난다면 등골이 오싹할 것 같군요…….
마르크로르: 그 소문이라면 들은 적이 있어.
동부삼림 '호손 일가의 산장' 부근의 숲속에서
인형처럼 생긴 병사를 봤다고 우기는 녀석이 있거든.
미테니: 기계 장치 병사를 본 적이 없느냐고?
며칠 전, 가시나무 숲을 순찰하던 아마리세 감시초소 위병이
그런 보고를 하긴 했었지.
미테니: 처음엔 허수아비인 줄로만 알았는데
갑자기 움직이더니 공격해 왔다더군.
제국군의 신병기일 가능성도 있어 대응을 검토하던 참이다.
미테니: 귀군들도 가시나무 숲 근방을 지나갈 거라면
반드시 경계하도록 해.
'심야의 방문자 '의 목표 '그리다니아에 있는 미테니와 대화'를 달성했습니다!

루스테방: 기계 장치 병사?
그런 거라면, 동부삼림에서
비슷한 목격 정보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루스테방: 중부삼림에서도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얘길 듣고 싶다면
다른 분을 찾아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심야의 방문자 '의 목표 '그리다니아에 있는 루스테방과 대화'를 달성했습니다!

녹티스: 야지메이처럼 귀랑 꼬리가 달린 사람이 잔뜩 있잖아…….
그 녀석 얘기가 진짜였구나.
키피 자키야: 어때요? 알아낸 건 있나요?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그렇군요!
그럼 가시나무 숲에서 잠복하고 있으면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녹티스: 좋았어, 그럼 가 볼까.
키피 자키야: 앗, 또 혼자서……!
키피 자키야: 녹티스 씨를 뒤쫓아가요……!
초행인 사람이 검은장막 숲에 들어가면 헤매기 쉬우니……
쉽진 않겠지만 도와줘요!
'심야의 방문자 '의 목표 '키피 자키야에게 보고'를 달성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초행인 사람이 검은장막 숲에 들어가면 헤매기 쉬우니……
쉽진 않겠지만 도와줘요!

녹티스: 마도병이 있었단 게 이 부근인가?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있긴 뭐가 있다는 거야……
뭐, 잠시 기다려 볼까.
녹티스: 무슨 소리지!?
이봐, 가 보자!
녹티스: 저건…… 시해!?
마도병뿐 아니라 저런 녀석까지
이쪽으로 건너왔다니!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시해란 게 뭐냐면 말이지…… 위험한 마물 같은 거야.
내버려 두면 마을 사람들까지 위험해져!
녹티스: 오호라, 당신도 의기 충만한데.
그럼 둘이서 해치우자 Artan!
녹티스: 위험해 보이는 상대로군…… 조심해!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이봐, 뭔가 오고 있어!
녹티스: 으앗!
그냥 두면 위험하겠는걸…….
녹티스: 또 해보겠단 거냐!
그쪽 부탁할게!
게임을 시작한 지 1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나친 게임 이용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녹티스: 뭐, 이 정도쯤이야.

녹티스: 왜 시해까지 튀어나오는 건데!?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그러고 보니…….
그럼 캠프라도 차릴까.
녹티스: 그럼 준비할까.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그런데 당신은 왜 여행을 하고 있어?
무슨 해야 하는 일이라도 있는 거야?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그런 이유였군.
……프롬프토가 생각나는걸.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아아, 나랑 같이 여행하는 친구들인데
당신 얘길 들었더니 왠지 생각이 나서 말이지.
녹티스: 내 목적?
글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뭐,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
약속을 지키든 말든 하겠지만.
녹티스: 아~아, 못 돌아가는 건가, 나는.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심야의 방문자 '의 목표 '녹티스와 대화'를 달성했습니다!

녹티스: 이번에도 허탕인가.
시해를 해치웠으니 됐지 뭐…….
키피 자키야: 어땠어요?
이번엔 무슨 힌트라도 찾아냈나요?
녹티스: 아니, 딱히.
녹티스: 그런데 마도병은 그렇다쳐도
시해까지 출현할 줄은 몰랐어.
키피 자키야: 시해가 뭐죠……?
녹티스: 아, 그게 그러니까…… 마물 같은 거야.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아하…….
녹티스 씨가 있던 세계의 마물이
여기 에오르제아에도 나타났다 이거군요.
키피 자키야: 으음,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이계에서 소환된 요마 같은 존재다…… 이거죠?
키피 자키야: 어찌 됐든, 두 세계가
마물이 오갈 정도로 서로 연결된 거라면
분명 돌아갈 방법도 있겠죠…… 끈기 있게 조사해 봐요!
녹티스: 그래, 고맙다.
키피 자키야: 난 계속 동료 기자들이랑 연계해서
새로운 정보가 없는지 알아 볼게요…….
녹티스: 저기 말이지.
잠깐 이 근방을 둘러보고 싶은데…… 괜찮을까?
키피 자키야: 도시 주변에 강한 마물은 안 나타나니까
괜찮을 것 같지만…….
녹티스: 알았어.
그럼 나중에 보자고.
키피 자키야: 아, 잠깐만!
키피 자키야: 녹티스 씨, 정말로 다시 돌아올까요?
설마 어디로 사라진다거나…… 그러진 않겠죠?
키피 자키야: 그렇지!
모험가님, 녹티스 씨를 따라가 봐 주실래요?
그렇게 해주시면 안심될 것 같은데!
키피 자키야: 그래도 너무 오래 있지 말고 꼭 돌아와야 해요.
열심히 정보를 모아 둘 테니까요!
'심야의 방문자 '의 목표 '그리다니아에 있는 키피 자키야와 대화'를 달성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너무 오래 있지 말고 꼭 돌아와야 해요.
열심히 정보를 모아 둘 테니까요!

녹티스: 응? 당신이군.
어쩐 일이야?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그 기자의 부탁을 받고 나를 살펴보러 왔다고?
걱정하지 마. 곧 돌아갈게.
녹티스: 특이한 옷이 있길래 잠깐 구경하고 있었는데
크게 비싼 옷도 아니라면서 그냥 주겠다지 뭐야.
마이센타: 이 아이, 스타일도 좋고 센스도 좋아서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가 있을 것 같았거든.
녹티스: 고마워.
녹티스: 난 조금 더 돌아보고 싶은데.
그렇지, 당신이 같이 좀 다녀 줘.
'심야의 방문자 '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루시스 왕자의 바지를 장비함에 넣었습니다.



녹티스: 아무튼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에 대해선
힌트 하나 찾지 못한 상황이니까…….
녹티스: 지금은 그 기자가 정보를 모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잖아.
녹티스: 그래서 말인데, 여긴 풍경도 괜찮은 편이니까
눈에 잘 담은 후에 돌아가서 친구들한테 얘기해 주고 싶어.
녹티스: ……실은 난 낚시가 취미거든.
당신, 나와 함께 가주지 않을래?
'바람의 어사'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

녹티스: ……같이 와 줘서 고마워.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뭐랄까, 딱히 불안한 건 아니지만…….
만약 이대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약한 소린 나한테 안 어울리지만.
녹티스: 그나저나 아름다운 숲이야.
잠시였지만 낚싯줄을 드리우고 있으니까
기분도 좀 풀리고 힘도 나는 것 같아…….
녹티스: ……꼭 돌아가겠어.
많은 사람들이 나를 기다리니까.
녹티스: 조금만 더…… 도와줘.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아 참, 괜찮으면 사진 찍자.
저렇게 큰 물레방아는 처음 봤거든.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좋아, 그럼 찍자고!
녹티스: 이 정도면 됐으려나?
그럼 찍는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제법 잘 찍힌 것 같군.
그 녀석들한테 이 사진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겠는걸.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알았어.
그럼 슬슬 돌아가자고.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바람의 어사'의 목표 '중부삼림에 있는 녹티스와 대화'를 달성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모험가님, 그리고 녹티스 씨!
빨리 빨리요!
녹티스: 무슨 일인데?
키피 자키야: 동료 기자가 엄청난 정보를 가져왔거든요!
그 '기계 장치 병사'가 이크살족 근거지에도
나타났대요 글쎄!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그래서 다급해진 이크살족이
바람신 '가루다'를 소환했다나 봐요……!
녹티스: 응? 가루다?
그 녀석이라면 얼마 전에 우리가 쓰러뜨렸었는데?
뭐, 원래 있던 세계에서 말이지만.
키피 자키야: 네!?
녹티스 씨도 모험가님처럼 야만신을 쓰러뜨릴 수 있어요!?
녹티스: 야만신……?
잘은 모르겠지만 신이 아니라…… 신의 사도 아닌가?
녹티스: 뭐 이번에도 어떻게든 되겠지.
그래서 어디에 출현했는데?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출몰 장소는 북쪽의 '울부짖는 눈 석탑군'…….
다만, 가루다가 소환된 후에 폭풍 장벽이 생겨서
쉽게 다가갈 수가 없다나 봐요.
키피 자키야: 그래도 정 가고 싶으시다면
갈론드 사에 연락해서 비공정을 준비해 달라고 할게요…….
키피 자키야: 알겠습니다…….
그럼 비공정은 제가 수배할게요.
모험가님과 녹티스 씨는 그때까지 준비해 두세요!
키피 자키야: 모든 준비가 끝나면
'칼라인 카페' 앞에 집합이에요!
녹티스: ……가루다와 싸워야 한다면
당신한테도 '왕의 힘'을 나눠줄게.
이제 나와 당신은 '동료'……잖아?
녹티스: 자세히 설명할 시간은 없지만…… '왕의 힘'이란 건
내가 가진 특별한 힘인데…… 내가 인정한 동료에겐 나눠줄 수 있어.
녹티스: 그 힘이 있으면 내가 사용하는 '시프트'란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쉽게 말하면 순간 이동이지.
갑작스러워서 쉽진 않겠지만 당신이라면 충분히 구사할 수 있어.
녹티스: 내 세계에서 넘어온 녀석들 때문에
당신 세계에서 가루다가 날뛰게 된 거잖아?
그러니까 나한테도 책임이 있어…… 같이 해치우자고.
'바람의 어사'의 목표 '그리다니아에 있는 키피 자키야와 대화'를 달성했습니다.

녹티스: 그럼 가자고!
키피 자키야: 비공정은 준비해 놨어요!
준비는 다 되셨나요!?
키피 자키야: 그럼 출발할까요!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도망질치는 이크살족: 빠, 빨리 도망쳐라 키이잇!
당황한 이크살족: 저, 저건 대체 뭐지 키잇!?
가루다 님과 닮은 것 같은데 키잇…….
겁먹은 이크살족: 아니, 저건 우리 가루다 님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틀림없다 키잇!
아무튼 어서 도망쳐라 키이잇!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가루다를 닮은 존재: 시끄러운 놈들이로구나…….
소환되어 와 봤더니 낯선 땅이라니……
도대체 내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냐?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가루다를 닮은 존재: 흠…… 과연……
성석의 선택을 받은 왕, 녹티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가루다를 닮은 존재: 이 땅과 나를 이어주는 건 그대였나…….
가루다를 닮은 존재: 그렇다면 무기를 들어라, 왕과 그 동료여…….
내 힘을 빌려주기에 적합한 자인지 시험해 봐야겠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휴식 지역에서 벗어났습니다.
바람의 어사 공략을 시작합니다.
녹티스: 너한테 나눠준 힘을 써먹을 때가 온 것 같네.
녹티스: 너라면 금세 익숙해질 거야!
연계해서 '시프트 브레이크'를 써보자!
이 전투에서는 임무용 기술 '시프트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녹티스: 내 움직임에 맞춰 '시프트 브레이크'를 시도해 봐!
준비됐어!?
녹티스: 지금이야! '시프트 브레이크'를 해!
녹티스: 좋아, 잘했어!
다음에도 지금처럼 부탁해!
녹티스의 움직임에 맞춰 '시프트 브레이크'를 사용하고, '링크 공격'을 시도하십시오!
녹티스: 내 움직임에 맞춰 '시프트 브레이크'를 시도해 봐!
준비됐어!?
녹티스: 지금이야! '시프트 브레이크'를 해!
녹티스: 오, 제법인데!
녹티스: 어때!?
녹티스: 오, 제법인데!
녹티스: 어이, 위험해!
빨리 떨어져!!
녹티스: 뛰어 봤자 늦어!
저 석탑으로 '시프트 브레이크'를 해!
석탑에 '시프트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가루다로부터 떨어지십시오!
녹티스: 잘했어!
녹티스: 야! 너 괜찮아!?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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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나머진 나한테 맡겨!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레벨 조율이 해제되었습니다.
녹티스: 제법인데, Artan.
당신, 역시나 강해.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가루다를 닮은 존재: 역시 성석의 인정을 받을 만한 실력이로구나……
계시는 이루어졌다. 그 힘, 진짜라고 인정하지.
녹티스와 그 동료여.
녹티스: 참 나, 신들은 왜 하나같이 이렇게
의심이 많은 건지 모르겠다니까.
일일이 싸울 필요 없잖아.
가루다를 닮은 존재: 신들처럼 왕의 힘을 확인하고 싶었을 뿐.
시드: 미안하다, 늦었구나!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시드: 아무래도 처음 보는 물건이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리고 말았군…….
그래도 제대로 수리했으니 이제 잘 움직일 거다.
녹티스: 오오, 진짜!?
땡큐.
가루다를 닮은 존재: 녹티스여,
그대에겐 이오스에서 해야만 하는 일이 있을 터…….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가루다를 닮은 존재: 내 존재가 있는 지금이라면 그대를 위하여
길을 이어줄 수도 있으리…….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가루다를 닮은 존재: 문은 길게 열리지 않는다. 오래 머무를 순 없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그래, 알았어.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신들은 정말 멋대로라니까.
불쑥 공격하는가 싶더니 이젠
원래 세계로 되돌려주겠다니…… 나 원 참.
녹티스: ……아무튼 함께해 줘서 고맙다.
덕분이야.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녹티스: 나도 즐거웠어.
Artan, 만나서 반가웠다.
녹티스: 그럼…… 슬슬 가 봐야겠어.
소중한 약속을…… 지켜야 하니까 말이야.
……자 안녕히!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바람의 어사'의 목표 '키피 자키야와 다시 대화'를 달성했습니다!
휴식 지역에 진입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난 녹티스 씨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 때
빛 속에서 하얀 드레스 차림의 여성을 봤던 것 같은데…….
모험가님은요?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시드: 나도 봤다.
마치 녹티스 군을 기다리는 듯이…… 인도하는 것처럼 보였어.
그와 강한 인연을 맺은 인물일지도 모르지.
키피 자키야: 그렇다면 그분이 녹티스 씨의 약혼자!?
시드: 글쎄, 진상은 어둠 속……
아니, 빛 속이라 해야 하나.
키피 자키야: 그렇군요…… 녹티스 씨……
약혼자분과 꼭 재회했으면 좋겠는데…….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그럼 난 얼른 편집부에 돌아가서
이번 사건의 기사를 작성해야겠어요!
시드 회장님,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키피 자키야: 모험가님도 정말 감사드려요!
기사를 기대해 주세요!
시드: 신비한 매력을 지닌 녀석이었어…….
결국 그가 어째서 이 세계에 찾아온 건지는
알지 못한 채 끝나 버렸지만…….
시드: 그 이형의 가루다가 말했던 것처럼
그가 '이오스'라는 세계에서 해야만 하는 일이 있는 거라면
이번 여행 또한 그를 위한 시련 중 하나였을지도 모르지.
시드: 녹티스 군의 여정에 크리스탈의 인도가 깃들길…….
지금은 그저 그걸 빌어 줘야겠군.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바람의 어사'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맨더빌 골드 소서에 있는
'갈론드 아이언웍스 조사원'에게 MGP를 건네면
기간 한정으로 특별한 경품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루시스 왕자의 재킷을 장비함에 넣었습니다.
루시스 왕자의 장화를 장비함에 넣었습니다.

'오케스트리온 악보: Hammerhead'를 오케스트리온 악보집에 등록했습니다.
'오케스트리온 악보: Relax and Reflect'를 오케스트리온 악보집에 등록했습니다.
'오케스트리온 악보: Valse di Fantastica'를 오케스트리온 악보집에 등록했습니다.
'오케스트리온 악보: Veiled in Black'을 오케스트리온 악보집에 등록했습니다.
'오케스트리온 악보: Apocalypsis Noctis ' 오케스트리온 악보집에 등록했습니다.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을 카드 목록에 등록했습니다.
미용실에서 선택할 수 있는 머리 모양이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움말 '탈것 같이 타기'가 도움말 목록 '이동 수단'에 추가되었습니다.
'오케스트리온 악보: A Quick Pit Stop'를 오케스트리온 악보집에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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