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거: 당신 제법 쓸만한걸?

최근에 찾아온 광부들이 부탁한 게 있는데, 한번 해볼래?

베네거: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기 전에 주변 광맥의 성분을

분석해야 하는데, 이때 견본으로 쓸 돌이 필요하대.

'보이지 않는 도시'에서 '하얗게 빛나는 돌'을 5개 주워다 줘!


베네거: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기 전에 주변 광맥의 성분을

분석해야 하는데, 이때 견본으로 쓸 돌이 필요하대.

'보이지 않는 도시'에서 '하얗게 빛나는 돌'을 5개 주워다 줘!

베네거: 오…… 이게 소문으로만 듣던 '하얗게 빛나는 돌'이군.

흐흐, 아주 살짝이기는 하지만 은은하게 빛이 나는 걸 보면……

이거 진짜로 미스릴이 함유된 거 아닌지 모르겠어.

베네거: 제발 부탁한다, '하얗게 빛나는 돌'아.

이 금 장터에 손님을 불러 모으려면

네가 미스릴을 잔뜩 머금고 있어야 해…….

베네거: ……실은 전쟁 때문에 알라미고로 가는 육로가 끊어진 후로

교역의 중계지였던 이 마을은 경기가 영 좋지 않거든.

베네거: 그래서 내가 이 금 장터를 예전처럼 번쩍번쩍하게 만들려고 해.

그렇게 해서 엄청난 부자가 되고 나면……

오기로라도 케이틀린 씨를 내 사람으로 만들 거야.

베네거: 죽은 형은 내가 다 잊게 해주겠어.

……헤헤, 케이틀린 씨한테는 비밀이다?


베네거: 서부 다날란 '은 장터'처럼

시대의 흐름에 뒤처져 쇠락할 수는 없지.

'금 장터'는 내가 금빛 찬란한 곳으로 만들겠어!


Copyright (C) 2010 - 2018 SQUARE ENIX CO., LTD. All Rights Reserved.

'FFXIV > 서브퀘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려한 염색의 세계  (0) 2018.09.13
길을 지키는 칼  (0) 2018.09.01
길을 여는 칼  (0) 2018.09.01
억만장장도 동전 한 잎 만큼  (0) 2018.09.01
조선공의 힘의 원천  (0) 2018.08.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