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카론: 자네가 일하러 간 사이 정보가 들어왔네.
최근에 이 근처에서 실프를 목격한 사람이 있어.
그것도 보통은 실프들이 가지 않는 곳에서.
버스카론: 즉 뭔가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갔다는 거지.
그 실프가 실종되었다는 실프족 장로일 가능성이 높아.
목격된 지점을 지도에 표시해두었으니 살펴보고 와.
'숲속을 누비는 자'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
제앙텔: 나는 그저 별 볼 일 없는 음유시인일세.
한때는 신궁부대 소속이었지만…… 지금은 시를 읊고 노래하며
수목의 푸르름을 즐기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네.
제앙텔: 오랫동안 검은장막 숲을 떠나 있었지만……
사정이 있어 지금은 이곳에 머물고 있지.
'숲속을 누비는 자'의 목표 '지정 지점 조사'를 달성했습니다!
버스카론: 오, 왔구만.
뭐라도 좀 알아냈나?
……뭐? 제국 병사가 숨어있었다고?
버스카론: 아니, 제국군이 도대체 왜…….
……가만있자. 실프족이 목격된 곳에서 서로 마주쳤다는 건
놈들도 실프를 쫓는다는 거 아냐……?
버스카론: ……그런데 이상하군. 어떻게 여기까지 들어온 거지? 여기저기
감시초소도 있고 신궁부대와 귀곡부대가 지키고 있는데.
그들 눈을 피해 침입에 성공했다는 건…….
버스카론: ……그래, 그런 거로군.
분명 내부에 적과 내통하는 자가 있다.
……더구나 범인은 그리다니아의 위병일 거야.
'숲속을 누비는 자'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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