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대 소령 지질베어트: 그래, 계속 찾아보겠다고…….
그렇다면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 하나뿐이오.
불멸대 소령 지질베어트: 알라미고 사람한테는 돈보다 고향 땅이 잘 먹힌다오.
즉 여기 사는 알라미고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려면
알라미고 사람에게 부탁해 다리를 놔달라고 하는 게 좋을 거요.
불멸대 소령 지질베어트: 당연히 여기 있는 녀석들은 들은 척도 안 할 테고,
다른 곳에 있는…… 아아, 그렇지.
군도발드랑 같은 '알라미고 해방군' 사람을 찾으면 되겠군.
불멸대 소령 지질베어트: 혹시 아는 이 중에 알라미고 사람은 없소?
동료 중에 연줄 닿는 사람이 없는지 한번 알아보게나.
'그곳에 고향의 추억은 남아있는가'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
민필리아: 어서 와요!
'가면 쓴 남자'에 대해서 좀 알아낸 게 있어요?
민필리아: ……그렇군요. 그것 때문에 조사에 진척이 없다고요.
알라미고 사람들이 다른 민족을 못 받아들이는 건
슬프지만 이해는 가요.
민필리아: 알라미고는 20년쯤 전에 '갈레말 제국'의 침략을 받아
아직도 식민지 신세이니…….
민필리아: 유랑민들은 죽을 각오로 고향을 떠나왔죠.
하지만 어떤 나라도 그들을 받아줄 여유는 없었어요.
고단한 생활, 편견과 차별…… 나날이 힘들어질 뿐이에요.
민필리아: 우리가 그걸 진심으로 이해해준다면
화합의 날은 언젠가 반드시 오리라 믿지만
그래도 '마음의 벽'이라는 건 참 어려운 문제예요…….
민필리아: 참, '새벽의 혈맹'에도 알라미고 출신인 사람이 있어요.
어쩌면 그 사람이 '알라미고 해방군'에 대해 알지도 모르죠.
그 사람을 한번 만나보세요!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그곳에 고향의 추억은 남아있는가'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FFXIV > 메인퀘스트 신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웅에게 필요한 것 (0) | 2018.11.30 |
---|---|
알라미고 해방군을 아는 자 (0) | 2018.11.30 |
힘겨운 타향살이 (0) | 2018.11.30 |
리틀 알라미고를 향한 여정 (0) | 2018.11.30 |
적을 속이는 봉화 (0) | 2018.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