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필리아: 당신한테 알라미고 출신 동료를 소개해줄게요.
'하리베르트'라는 사람이에요.
민필리아: 하리베르트는 알라미고 독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와 함께하게 되었어요.
무슨 일인지 얘기하면 분명 힘이 되어줄 거예요.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민필리아: 최근엔 여기 모래의 집에서 대기하고 있으니까……
창고 쪽으로 가보면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알라미고 해방군을 아는 자'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
하리베르트: 어허, 이게 누구야.
우리 고수님께서 나 같은 놈한테 무슨 볼일이실까?
하리베르트: ……뭐라고? 진심이야?
알라미고 사람하고 힘을 합치고 싶다고……?
하리베르트: 하하…… 설마 당신 입에서 내 조국 이름이 나올 줄이야!
그런데 왜 하필 '알라미고 해방군'이야…….
다른 부탁이라면 불구덩이에 뛰어들라고 해도 기꺼이 듣겠는데!
하리베르트: 난 예전에 해방군을 뛰쳐나온 몸이야.
해방군들 사이에서 하리베르트는
뜻을 달리하는 어리석은 인간의 이름일 뿐이지…….
하리베르트: 하지만 당신을 도와줄 사람은 내가 알아.
검은장막 숲 남부삼림의 '채석공방'에 '알브레다'라고,
알라미고 유랑민의 중개인 노릇을 하는 여자가 있거든.
하리베르트: 가서 해방군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해봐.
선택한 길은 다르지만, 같은 고향 친구들이니…….
해방군이 분명 당신을 도와줄 거야.
'알라미고 해방군을 아는 자'의 목표 '하리베르트와 대화'를 달성했습니다!
알브레다: 그래, 내가 알브레다인데…….
'알라미고 해방군'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너, 누구 앞잡이야?
알브레다: 하리베르트!?
멍청한 놈. 변한 게 하나도 없네. 옛 여자한테 부탁을 해?
……뭐, 그놈이 보냈다니 쓸데없는 의심은 안 해도 되겠군.
알브레다: 해방군을 만나고 싶다고…… 그러면
저기 찌그러져있는 '메프리드'한테 가봐.
일단 유랑민의 기분을 이해하고 나서 시작해야지.
'알라미고 해방군을 아는 자'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가죽 덧댄 느릅나무 활을 장비함에 넣었습니다.
알브레다: 우린 알라미고인이지만 운 좋게도 '숲의 의지'라는 것이
우릴 허락해서, 채석공방에 살 수 있게 됐어.
하지만 고통받는 동포들을 보면 가슴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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