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엔 겐: 여행자, Artan에게
한 가지 부탁 이따!
게엔 겐: 내 아들, 구운 군,
자랑 아니지망 진짜 일밖에 모릉다!
게엔 겐: 얼마나 일밖에 모르냐명……
안 쉬고, 안 자고, 안 먹고 일해서 가끔씩 기절할 정도다!
그래서 가족들 모두 걱정하고 이따!
게엔 겐: 지금도 상단 야영지 부근에서
오로지 일에망 열중하고 이따!
게엔 겐: Artan, 근처에 가게 되명
'구운 군'에게 좀 쉬라고 말해주명 조케따!
잘 부탁한다!
구운 군: 일이다, 일이다, 즐겁따~♪
계~속, 계~속 일만 하고 싶따~♪
노동 망세 망망세~♪
구운 군: ……어라, 너능 여행자?
여기능 뭐하러 왔냐?
구운 군: 어라라, 아버지가 보내따고?
일부러 이런 곳까지 와 주다니
고맙다.
구운 군: 그런데 미앙하지만
쉬고 싶어도 쉴 수 업따!
성과가 있을 때까지 노동응 멈출 수 업따!
구운 군: ……하지만 너도 아버지 부탁으로 노동을 하고 이쓰니,
내가 쉬지 않으명 네 성과를 빼앗게 된다…….
그럼 내가 제안 하나 하게따!
구운 군: 내 일을 조금망 도와줘라.
그러명 빨리 성과 나서 나도 빨리 쉴 수 이따!
구운 군: 부탁응 간단하다!
저기 고물 더미 조사해서 가치 있능 물건 있으면 주워라!
구운 군: 물롱 보수능 줄 거다!
노동에능 대가가 있어야 하니까…… 그거 당연하다!
그럼 잘 부탁한다!
구운 군: 어라, 혹시 뭔가 찾아떠?
그럼 나한태 보여줘라!
구운 군: 오오, 아주 가치 있어 보이능 반지다!
문양도 복잡하고 공들여 만들어따, 바로 알 수 이따!
구운 군: 그런데…… 처음 보능 문양이라
자세한 가치까지능 감정하지 못하게따…….
구운 군: 미안하다!
이걸로능 네 노동에 알맞은 대가 줄 수 업따!
노동을 중시하는 나로서능 너무나 안타깝따!
구운 군: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줄 수는 업따.
일단 일시금 어느 정도 주게따.
지금응 이거 받고 이해해줘라!
'FFXIV > 서브퀘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바스아렝의 유물 (0) | 2020.03.13 |
---|---|
이 반지는 얼마죠? (0) | 2020.03.13 |
할당량 대신에 (0) | 2020.03.13 |
진한 맛, 기가텐더 (0) | 2020.03.13 |
야전병원의 실상 (0) | 2018.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