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센 청대: 제국에 반격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정보를 긁어모았어.
연약한 나는 육탄전에서도 많아야 10명밖에 처리할 수 없어.
하지만 기지의 내부 설계도가 있으면 더 많이 해치울 수 있잖아?
리세: 굳센 청대 같은 사람들이
꾸준히 첩보 활동을 해준 덕분이야.
알리제: 제국과의 싸움은 물밑에서 쭉 계속되고 있었구나.
알피노: 굳센 청대 씨 덕분에
잠입 경로와 우리가 장악할 관제실의 위치를 알았네.
스크린샷을 저장했습니다.
알피노: Artan, 자네는 모험가 부대를 이끌고
환기구를 통해 격납고로 잠입한 뒤 병기 연구 구역으로 가서
소란을 피워 적의 주의를 끌어주게.
알피노: 나와 알리제는 다른 경로로 들어가 양동작전을 펴도록 하지.
리세는 알라미고 해방군 부대를 이끌고 최대한 교전을 피해
전력을 온존하면서 관제실로 가게.
알피노: 양쪽이 합류한 후에 관제실로 가는 게 이상적이긴 하지만
임기응변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관제실을 장악한 후에는 본대에 연락하고 대기하면 되네.
리세: 알았어.
그럼 나는 나고 일행과 합류해서
작전 내용을 전달할게.
굳센 청대: 그럼 나머지는 나를 따라와.
순찰 중인 마도 병기를 처리하고 잠입 루트를 확보해야 해.
힘내서 가보자고!
'카스트룸 아바니아 잠입 작전'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
'카스트룸 아바니아 잠입 작전'의 목표 '지정 지점에서 주위를 둘러본 후 적이 나타나면 처치'를 달성했습니다!
'카스트룸 아바니아 잠입 작전'의 목표 '지정 지점에서 주위를 둘러본 후 적이 나타나면 처치'를 달성했습니다!
알피노: 잠입하기 전에 소란은 피우고 싶지 않았네만
선택의 여지가 없겠군…….
알리제: 병사의 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
빨리 처치하고 계속 가자!
굳센 청대: 제국군 순찰 부대가 앞서 가는 걸 봤어.
놈들을 없애지 않으면 잠입 경로에 접근할 수 없는데……
미안하지만 '둘러보기'로 적을 찾아서 처리해주겠어?
굳센 청대: 적을 제거하면 잠입 루트에서 대기하면서
안전을 확보해줘!
'카스트룸 아바니아 잠입 작전'의 목표 '굳센 청대와 대화'를 달성했습니다!
굳센 청대: 제국군 순찰 부대가 앞서 가는 걸 봤어.
놈들을 없애지 않으면 잠입 경로에 접근할 수 없는데……
미안하지만 '둘러보기'로 적을 찾아서 처리해주겠어?
'카스트룸 아바니아 잠입 작전'의 목표 '지정 지점에서 주위를 둘러본 후 적이 나타나면 처치'를 달성했습니다!
마도 병기를 그렇게 뚝딱 물리치다니.
그 힘이 있으면 이번 작전은 틀림없이 성공하겠어.
알피노: Artan은 우리의 주요 전력이라네.
나도 본받고 싶지만…….
그런데 기지 안으로 잠입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
굳센 청대: 이 앞의 절벽 옆을 따라가면 환기구가 있어.
모험가 부대는 그걸 부수고 기지 안 창고로 잠입하면 돼.
알피노: 알았다.
알피노: 그럼 Artan,
기지 안에 잠입하면 예정대로 마음껏 소란을 피우게.
알피노: 자네들 모험가 부대가 경비들의 주의를 끌수록
해방군 부대가 안전하게 관제실로 접근할 수 있다네.
굳센 청대: 그럼 나는 해방군 쪽과 합류해서
다른 잠입 경로 쪽으로 안내할게.
크리스탈의 인도가 함께하기를!
알피노: 좋아, 그럼 마지막으로 장비를 확인해 두세.
준비가 끝나면 카스트룸 아바니아 잠입 작전에 들어간다!
임무 찾기에 새로운 일반 임무가 추가되었습니다.
'카스트룸 아바니아 잠입 작전'의 목표 '지정 지점에서 둘러보기'를 달성했습니다!
알피노: 그 대포가 다시는 동맹군을 쏘지 못하게 해야 해.
절대로……!
알리제: 순찰 중인 마도 병기를 파괴했으니
제국군이 우리의 존재를 알아채는 건 시간문제야.
빨리 작전을 진행하자.
카스트룸 아바니아 공략을 시작합니다.
마도 마그나로더: 시스템 기동……
마도 V8 엔진 점화!
15초 후에 지상 병기 개발실이 봉쇄됩니다.
지상 병기 개발실이 봉쇄되었습니다!
마도 마그나로더: 강력 돌진 개시 준비……
니트로 투입……!
XLIII식 소형 박격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XLIII식 소형 박격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도 마그나로더: 지지지지직…… 주행 시스템에 이상 감지…
주행 불가…… 주행 불가…….
마도 마그나로더: 강제 소각 시스템 기동……
전원 대피하라…… 전원 대피하라……!
XLIII식 소형 박격포가 파괴되었습니다…….
마도 마그나로더: 강력 돌진 개시 준비……
니트로 투입……!
지상 병기 개발실의 봉쇄가 해제되었습니다.
15초 후에 강화실험실이 봉쇄됩니다.
강화실험실이 봉쇄되었습니다!
XXIV호: 물속성, 번개속성 에테르 충전……
보호막 변환!
XXIV호: 불속성, 얼음속성 에테르 충전……
보호막 변환!
강화실험실의 봉쇄가 해제되었습니다.
대형 컨테이너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마도 기술자인 듯한 남자 목소리: 큭큭큭, 멍청한 놈, 그 성능 시험장은 막다른 골목이지……!
내 작품 '인페르노'로 없애주마!
성능 시험장이 봉쇄되었습니다!
마도 기술자인 듯한 남자 목소리: 많이 기다렸지, 내 귀여운 '인페르노'야……
약 먹을 시간이란다…….
인페르노의 왼팔 '케투'가 강화되었습니다…….
마도 기술자인 듯한 남자 목소리: 많이 기다렸지, 내 귀여운 '인페르노'야……
약 먹을 시간이란다…….
인페르노의 오른팔 '라후'가 강화되었습니다…….
성능 시험장의 봉쇄가 해제되었습니다.
마도 기술자인 듯한 남자 목소리: 큭큭큭, 멍청한 놈, 그 성능 시험장은 막다른 골목이지……!
내 작품 '인페르노'로 없애주마!
15초 후에 성능 시험장이 봉쇄됩니다.
성능 시험장이 봉쇄되었습니다!
마도 기술자인 듯한 남자 목소리: 많이 기다렸지, 내 귀여운 '인페르노'야……
약 먹을 시간이란다…….
인페르노의 왼팔 '케투'가 강화되었습니다…….
마도 기술자인 듯한 남자 목소리: 많이 기다렸지, 내 귀여운 '인페르노'야……
약 먹을 시간이란다…….
인페르노의 오른팔 '라후'가 강화되었습니다…….
성능 시험장의 봉쇄가 해제되었습니다.
마도 기술자인 듯한 남자 목소리: 에잇, 당했단 말인가…….
하지만 자료는 충분히 기록했으니…… 탈출한다!
카스트룸 아바니아 공략을 종료했습니다.
알리제: 괜찮아?
알리제: 격전을 마친 직후인가 보네.
우리도 작전에 성공했어.
알피노: 리세가 이끄는 해방군 부대가
대포 관제실이 있는 사령탑으로 향했네.
우리도 어서 가세.
알피노: 리세!
무사해서 다행이네!
리세: 알피노야말로!
남은 건 여기…… 관제실만 차지하면 돼…….
단번에 제압하는 거야. 준비됐지?
포르돌라: 왔군……!
리세: 포르돌라…….
네가 발포시켰구나!
포르돌라: ……맞다. 내가 명령했다.
리세: 콘래드 아저씨가 해골연대를 얼마나 열심히 설득했는데!
동족끼리 서로 죽일 필요는 없다고……!
그런데 너는 어떻게 자기 부하와 동료한테 그럴 수가 있어……!
포르돌라: ……그래, 내가 죽였지.
안스프리드, 흐루돌프, 에멜린…….
함께 배우고, 함께 훈련받고, 함께 싸운 자랑스러운 동료들이……!
포르돌라: 모두 내가 내린 명령 때문에 죽었다.
그 마지막 순간이 어땠을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리세: 그런데…… 왜 그런 명령을 내린 거야!
포르돌라: 알라미고 사람들의 자유를 위해서 필요한 희생이었다.
그들 역시 바라던 바였겠지.
포르돌라: 우리 해골연대는 함께 맹세했다.
알라미고에서 태어난 청년들이 순수 갈레안족에게
멸시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손에 넣자고 말이야.
포르돌라: 뭔가를 얻으려면 대가가 필요하다.
그걸 치를 방법이 없다면 피를 흘릴 수밖에 없어.
포르돌라: 시민권이 없는 식민지 사람들은 그걸 얻기 위해 병역을 치른다.
시민권을 얻은 후에도 갈레안족에게 차별받는다면
찍소리 못할 만큼 공을 세워서 권력을 쥐는 수밖에 없어.
포르돌라: 알라미고에…… 제국의 식민지에 태어난 이상,
그렇게밖에는 자유를 얻을 수 없다고!
리세: 웃기지 마!
믿고 함께했던 동료들까지 죽여놓고
자유다 희생이다 뻔뻔하기는!
리세: 어떻게 그렇게 쉽게 동료를 버릴 수가 있어!
포르돌라: 그 정도 움직임을 간파하는 것쯤,
지금의 내게는 식은 죽 먹기다…….
알피노: 알리제!!
포르돌라: 하지만, 아무래도 상황이 안 좋군…….
리세: 큭!
또 도망치는 거야? 비겁하게!
포르돌라: 야만족의 영웅이여, 제노스 님의 말씀을 전하겠다…….
황족 주최 사냥회에 초대한다…….
먹잇감들을 이끌고 알라미고 왕궁으로 오너라!
알피노: 응급 처치는 했지만, 일단 알리제를 옮겨야겠네.
도와주겠나?
알피노: 고맙네.
리세, 자네는 여길 확보해주게…….
리세: 으, 으응…….
'카스트룸 아바니아 잠입 작전'의 목표 ''카스트룸 아바니아' 공략'을 달성했습니다!
라우반: 수고가 많았다.
너희가 대포를 막아준 덕분에
본대가 큰 문제 없이 진군할 수 있었다!
쌍사당 장교: 동료 한 분이 부상을 입으셨다죠…….
저희가 도울 일이 있으면 뭐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리세: ……Artan.
라우반 국장님의 본대가 와준 덕분에
카스트룸 아바니아는 무사히 점령했어…….
리세: 부상을 당한 알리제는 나고 일행에게 부탁해서
일단 전쟁의 여파가 닿지 않은 라디아타로 옮겼어.
같이 있던 알피노가 생명에 지장은 없으니 안심하래.
리세: 하지만…….
리세: 우선 '라우반' 국장님과 얘기해보자.
쿠루루에 관한 정보가 들어왔는지도 물어봐야 하니까.
'카스트룸 아바니아 잠입 작전'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기라바니아 산악지대에서의 지상 탈것 이동 속도가 한 단계 향상되었습니다.
리세: 우선 '라우반' 국장님과 얘기해보자.
쿠루루에 관한 정보가 들어왔는지도 물어봐야 하니까.
쌍사당 장교: 동료 한 분이 부상을 입으셨다죠…….
저희가 도울 일이 있으면 뭐든지 말씀해 주십시오.